보통의 흔히 보는 베이스는 현이 4줄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여러분이 가장 익숙하게 생각하는 베이스이죠. 간혹 5현과 6현의 베이스를 연주하는 것도 볼 수 있답니다. 대표적으로 6현 베이스로 유명한 베이시스트는 루시의 조원상이 있어요. 6현 베이스를 사용하는 베이시스트가 흔치 않을 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는 모습들이 바이럴 되며, 조원상의 6현 베이스는 이제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베이시스트를 좋아하시나요? 각 밴드마다 각기 다른 매력의 베이시스트들이 있고, 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베이스라는 악기 자체가 넥이 길고, 넓기 때문에 베이시스트는 대부분 남성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희소성 때문인지 몰라도, 여성 베이시스트들이 있는 밴드를 보면 시선이 더욱 가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남자 베이시스트 분들은 많이 아실테니, 매력적인 여성 베이시스트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

이루리

처음 이루리님을 알게 된 것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인데요, 나비 모양의 베이스로 연주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 냅다 팔로우를 누르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베이스를 연주하며, 노래도 하는 싱어송라이터 활동을 주로 하고 있는데요. 베이스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원래는 ‘바이바이배드맨’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셨는데요. 그 후로 ‘서울문’이라는 밴드와 ‘이성경X이루리’라는 발라드 팀을 거쳐 솔로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민지선 

이븐이프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민지선님은 원래는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셨다고 해요. 지선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이븐이프의 노래를 듣고 나서인데, 베이스 사운드가 매력적인데 누구지? 하면서 찾아보다가 여성 베이시스트 분이라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븐이프 공연에서의 모습도 너무 멋있지만 지선님의 매력적인 연주를 더욱 제대로 보고 싶다면, 예전에 공연했던 나홀로나다 영상들을 보면 연주들이 하나같이 다 멋있어서 푹 빠지실 것 같아요. 나홀로나다는 각 악기 포지션의 멤버들이 혼자서 공연을 진행하는 기획공연인데요. 공연에서 베이스와 콘트라베이스를 모두 연주하는 모습이 멋잇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효림

베이시스트 정효림님을 알게 된 건 베이스 커버 영상을 보고 나서인데요, 베이스를 정말 즐기면서 연주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지금은 싱어송라이터 구만님의 베이스 세션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베이스를 연주하면서 즐기는 모습과 웃음이 매력적인 베이시스트랍니다.

김예지

앞서 여름 특집에서 설명해드린 적 있는 밴드의 베이시스트인데요, 바로 밴드 에로틱웜즈익스히비션의 베이시스트인 예지님이랍니다. 예지님을 볼 때면 깔끔한 연주가 매력적이라 느껴졌어요. 베이시스트답게 실제 성격은 조용하시지만, 공연 때는 탄탄한 연주로 밴드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는 모습이 멋있는 분이랍니다.

권그린 

권그린님은 밴드 12BH의 베이시스트로, 공연을 볼 때 웃음이 정말 예쁜 분이예요. 다른 베이시스트들과 달리 호프너 베이스를 사용하시는데, 개인적으로 그린님과 잘 어울리고, 활동하시는 밴드 12BH와도 조화롭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그린님은 솔로로도 활동도 하고 있는데요, 베이스를 연주할 때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솔로곡에서 들려주는 그린님의 음색도 정말 아름다우니 솔로곡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늘은 베이스와 제가 좋아하는 베이시스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베이스의 매력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래요. 요즘은 베이스를 활용한 밈이 많아져 이 또한 베이스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해 기쁘지만서도 진정한 매력을 조금이라도 알아주셨음 좋겠는 마음에 오늘의 기사를 적어봤어요. 여러분께도 베이스는 단순히 놀림거리가 아닌 멋있는 악기, 매력적인 악기가 되었음 좋겠어요.🤭

EDITOR 마루 🐋

 이 곡은 독특하게 영문명이 Blue Rock이라고 하는데요, 이름만큼이나 락스타일이 매력적인 곡이예요. 처음 곡을 들을 때는 가사에 집중하게 되고, 두번째 곡을 들을 때는 베이스 사운드에 집중하게 되는 매력적인 곡이예요. 많은 밴드부에서 청록을 커버하는 영상을 종종 봤는데, 원곡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이 노래는 비차라는 뜻처럼 롤러코스터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곡인데요. 특히 곡 중간 부분의 여러 악기들이 쌓아가는 부분이 참 매력적인 곡입니다. 비차를 연주할 때면 멤버들이 다들 긴장감을 가지고 연주하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그만큼 공연을 볼 때 매력적이고 볼 재미가 많은 곡이랍니다.